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월 5일 오전 국방부에서 스티븐 퓨어 ( Stephen Fuhr )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을 접견하고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을 포함한 한-캐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양측은 오랜 우방국으로서 한국과 캐나다간 신뢰 관계를 재확인하고, 급변하는 국제 안보환경속에서 상호 호혜적인 국방협력과 방산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캐나다가 추진중인 차세대 잠수함 전력 확보와 관련하여, 국방 역량 강화와 산업 발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전략적 협력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안규백 장관은 대한민국은 독자적인 잠수함 개발, 운용 경험을 축적해온 국가로서, 체계 개발부터 운용, 후속군수지원에 이르는 잠수함 전 수명주기에 걸친 지원과 신속하고 안정적인 납기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캐나다의 해군력을 빠르게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국이 지난해 APEC을 계기로 수립한 안보·국방협력 파트너십이 캐나다가 인도-태평양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안보 국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2월 5일 주한 중국대사 다이빙(戴兵), 경제공사 왕즈린(王治林) 등 방문단을 접견하여, 새만금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중국 기업의 새만금 투자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새만금 방문은 APEC 한중 정상회담(‘25.11.1.)과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26.1.4.~1.7.)을 계기로 양국 간 경제협력 논의가 재개·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새만금이 한중 경제협력의 핵심 거점으로서 지닌 전략적 가치와 성장 잠재력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면서, “새만금이 산업·물류·에너지·관광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미래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기업 친화적인 최적의 투자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는 한중 양국 정부가 공식 지정한 한중산업단지로, 최근 중국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은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가공과채류분과(CCPFV) 의장국 수임을 기념하는 행사를 2월 5일 코엑스 마곡(서울특별시 강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식품 산업 및 학계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이 가공과채류분과 의장국임을 공식화하는 기념식과 국제 심포지엄 등을 진행한다. 오전에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오유경 식약처장은 대한민국의 CCPFV의 의장국 수임을 공식 선언하고 국제적인 연대 강화를 강조한다. 기념사에서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의장국 수임이 대한민국의 식품안전 관리 역량과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기여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Codex 활동과 국제 식품기준 논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dex 총회 알렌 아제젤라(Allan Azegele) 의장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국제 식품기준 논의 과정에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건설적인 국제기준 마련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핵심광물장관회의(미국 워싱턴 DC)에 참석한 계기에 2월 4일 크리스 라이트(Chris Wright) 미국 에너지부 장관을 면담하여 한미 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Joint Fact Sheet) 이행 및 양국 간 원자력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한미 JFS 중 농축·재처리 분야 및 핵추진 잠수함 협력과 관련하여 구체적 진전을 조속히 만들어 나갈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실무차원에서의 본격적인 협의를 조속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농축‧재처리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통해 한미 간 전략적 원자력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미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라이트 장관은 동 관련 가시적 성과가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양측은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최근 양국 원전 기업 간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했으며, 제3국 공동진출 등 민간 원자력 협력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 및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정부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글로벌기후환경대사로 임명하며, 한국 외교의 전략 축이 전통적 안보·통상 중심에서 ‘기후 외교(Climate Diplomacy)’로 본격 확장되고 있다. 외교부는 1월 30일 강금실 법무법인(유) 원 고문을 글로벌기후환경대사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글로벌기후환경대사는 「정부대표 및 특별사절의 임명과 권한에 관한 법률」에 따른 대외직명대사로, 민간 전문가에게 대사 직함을 부여해 정부 외교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인사는 ‘국제사회 공헌과 참여를 통한 G7+ 외교 강국 실현’이라는 국정과제의 일환이다. 강 대사는 제55대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국가기후환경회의 자문위원, 여성인권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경기도 기후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외교부는 강 대사가 향후 주요 국내외 기후·환경 행사 참석, 해외 민간 부문 및 이해관계자 대상 아웃리치 강화, 한국 기후정책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임명은 단순한 인사 조치가 아니라, 한국 외교가 기후를 ‘환경 의제’가 아닌 ‘지정학적 자산’으로 격상시켰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결정으로 평가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제4차 UN해양총회의 차질없는 개최준비를 위해 1월 30일 공동개최국인 칠레와 고위급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홀리오 코르다노(Julio Cordano) 칠레 기후대사와 양국의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국제행사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및 향후 준비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UN해양총회 준비의 연속성을 위해 이번 회의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직무대행은 “제4차 UN해양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공동개최국인 대한민국과 칠레, 그리고 사무국인 UN 경제사회국(DESA)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2028년 6월 총회 개최 시점까지 주기적으로 준비회의를 열어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2026년 1월 29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는 한국 외교가 직면한 복합 위기를 집약적으로 보여준 자리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5% 관세 복원’ 발언 이후 처음 열린 공개 토론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정부의 대응 기조를 비교적 명확히 드러냈다. 핵심은 단순 대응이 아닌 ‘관리형 외교(managed diplomacy)’, 충돌을 피하면서도 협상 주도권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에 대해서 토론하였다. 가장 먼저 쏟아진 질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시사였다. 이경주 서울신문 산업부장이 “25% 관세 복원이 합의 파기인지, 재협상인지”를 묻자, 조 장관은 단호히 선을 그었다. “이것을 합의 파기라고 보기는 어렵고, 재협상이 아니라 기존의 조인트 팩트시트의 충실한 이행을 서로 협의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보면 좋겠습니다.” 이 발언은 단순한 외교적 수사가 아니다.정부는 이번 사안을 ‘새 협상’이 아니라 기존 합의의 관리 문제로 규정하고 있다 외교적으로 이는 결정적 차이를 만든다. ‘재협상’이 되는 순간 한국은 방어적 위치에 서게 된다.반면 ‘이행 점검’으로 규정하면, 한국은 미국과 동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캐나다 방문 일정을 마치고 1월 29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인상 발표 등 양국간 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월 27일 오전(한국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적용되는 상호관세 및 자동차·목재·의약품에 대한 품목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SNS를 통해 발표한 바, 상무부 장관 등을 만나 이와 같은 조치 배경을 확인하고 그간 한국의 노력을 설명하며 사안의 우호적 해결을 촉구할 계획이다. 한편, 김 장관은 미국 에너지부 장관 등과도 면담을 진행하여 에너지, 자원 등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국내 산업계 및 관계부처와 긴밀히 공조하여 미측과 통상현안 개선방안을 협의하고 양국간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월 2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UAE 기후변화환경부 장관과 식량안보를 위한 양국 간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UAE를 거점으로 중동과 아프리카까지 K-할랄식품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수출기업, 현지 인플루언서‧소비자들과 소통했다. 송 장관은 UAE 기후변화환경부 암나 빈트 압둘라 알 다하크 장관을 만나 식량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식량안보를 위한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고자 업무협약(MOU) 재체결을 제안했다. 농업기술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 한국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델을 UAE 기후에 맞춰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양국의 농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유전자원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안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K-푸드가 UAE를 거점으로 중동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할랄 인증 등 할랄식품 분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내 인증기관의 상호인정 신청 시 절차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송 장관은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박람회인 걸푸드(Gulfood)에 참가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질병관리청은 1월 28일, 몽골 국립감염병센터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한국의 선진 질병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공중보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몽골 정부가 국가 차원의 질병관리 전담기관인 국가 질병통제예방센터(몽골 CDC, Mongolian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설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 질병관리청의 운영 경험과 제도적 기반을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 몽골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023년부터 몽골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몽골의 감염병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국가 실험실 역량 강화, 감염병 감시, 신종감염병 공동 훈련,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 구축 등의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몽골 측은 이러한 기존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국의 성공적인 사례를 모델 삼아 자국 CDC의 법적·조직적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몽골 보건부는 방한에 앞서 보낸 공식 서한을 통해 “한국 질병관리청이 다져온 조직 운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1월 26일 방한 중인 엘브릿지 콜비(Elbridge Colby) 미국 전쟁부 정책차관을 조찬 접견하고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한반도 문제 및 여타 한미동맹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양국이 작년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호혜적·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도출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속한 시일 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양국 외교·국방당국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조 장관은 핵추진 잠수함 협력이 한국의 억제력을 강화함으로써 동맹에도 기여하는 협력임을 상기하고, 양국 실무차원에서 본격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 이행방안을 도출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콜비 차관은 한국이 모범동맹으로서 자체 국방력 강화 등을 통해 한반도 방위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평가하고, 양국 정상간 주요 합의사항이 속도감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美 전쟁부로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양측은 또한 한미가 신정부 출범 초기부터 한반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한국과 튀르키예가 정상외교의 성과를 구체적 사업으로 전환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2026년 1월 21일(현지시간) 앙카라에서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2025년 11월 한국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 방문 이후 합의된 협력 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차기 단계의 실행 로드맵을 협의했다. 이번 회담은 단순한 의제 교환을 넘어, 원전·방산·바이오·인프라·첨단기술로 대표되는 핵심 협력 분야를 실제 프로젝트로 연결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양측은 외교장관급의 상시 협의 채널을 통해 정상 합의의 이행력을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 가장 주목되는 대목은 원전 협력이다. 양국은 2025년 체결된 원전 협력 MOU의 후속 문건을 조속히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으며, 기술·제도·사업 구조를 구체화하는 단계로 진입했다. 이는 선언적 합의에 머물렀던 기존 협력 논의를 계약·사업 설계 국면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인프라 분야에서도 실질적 성과가 확인됐다. 양측은 이미 추진 중인 나카스–바샥셰히르 고속도로 사업을 성공 사례로 평가하고, 후속 대형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이번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공식 방한과 정상회담은 의전적 방문을 넘어, 한국 산업의 구조적 과제를 겨냥한 실용 외교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반도체 협력은 ‘공급망 안정’과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강화’라는 국가 핵심 과제에 직결된 성과로 주목된다. 한국 반도체 산업은 메모리 분야에서 세계 최강의 위상을 보유하고 있으나, 시스템 반도체(비메모리) 영역에서는 상대적 약점을 안고 있다. 반면 이탈리아는 전통적으로 산업·자동차용 시스템 반도체에서 강점을 가진 국가다. 그 중심에는 유럽 최대 시스템 반도체 기업이자 세계 10대 반도체 기업 중 하나인 STMicroelectronics가 있다. 이 기업은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전력 반도체, 자동차·산업용 반도체 등 실물 산업과 직결된 핵심 원천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추진되는 협력은 단순한 기술 교류가 아니라, 이탈리아의 원천 설계·응용 기술과한국의 대규모 생산 역량과 공정 기술을 결합하는 구조다. 이는 한국이 취약한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질적 도약을 가능케 하는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탈리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관광’은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에서 명시적으로 금지된 항목이 아니며, 남북 협력의 현실적 접점으로 오랫동안 논의돼 왔다. 이러한 인식에 기반해, 북한의 대규모 해안관광단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활용한 남북 협력 구상이 이재명 정부에서도 주요 외교·평화 프로젝트로 부각되고 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주도로 하루 최대 2만 명이 숙박할 수 있는 해안관광지구를 건설하고, 2025년 7월 1일 공식 개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 단지를 ‘세계적인 해안관광도시’로 키우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으나, 개장 이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제한되면서 실제 운영은 활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부진은 대규모 시설 투자에 따른 적자 누적 우려와 맞물려, 북한 당국이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중국 방문 등 일련의 외교무대에서 ‘원산갈마 평화관광’을 포함한 4대 남북·국제 협력사업 구상을 제안하며 해당 구상을 국제 의제로 끌어올렸다. 그는 중국 정부와의 정상회담 등에서 서울~평양~베이징 고속철도 건설 원산갈마 평화관광 대북 보건의료 협력 광역두만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월 15일 16:00 정부서울청사에서 칼둔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만나 2025년 11월의 한-UAE 정상회담 후속조치 및 양국 간 투자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2025년 11월의 한-UAE 정상회담의 후속조치인 AI·첨단기술 등 분야의 협력은 특히 미래지향적인 협력이 중요한 분야로서, 양국 간 협력의 시너지가 큰 분야라 강조하며, 칼둔 청장이 그간 양국 간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만큼,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당부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양국 간 협력 채널이 앞으로 전략적인 양국 간 협력을 지원하고, 한국 내 기업에 대한 투자뿐 아니라 한국 기업의 UAE 진출, 제3국 공동진출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양국의 경제발전과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와 칼둔 청장은, 앞으로도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한-UAE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효과적인 이행 지원 방안에 대해 관점을 공유했다.